산림청, 접근 어려운 산림지역 훈증더미 헬기로 수집·운반···훈증처리 비율 42%에서 13%로 대폭 감소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이 산림헬기를 투입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를 신속하게 제거합니다. 산림청은 4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산림헬기를 활용한 훈증더미 수집·운반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훈증더미를 분해해 대형 자루에 담은 뒤 헬기로 인근 파쇄장으로 옮겨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산림청은 2025년부터 도로와 임도 등 접근로 100m 이내 벌채산물을 최대한 수집하도록 방제지침을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훈증처리 비율은 13%로 지난해 42%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훈증더미를 우선 제거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은 산림헬기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훈증더미는 산림재난 우려와 경관 훼손을 초래한다"며 "산림헬기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불안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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