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 낙월도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 운영
영광군보건소, 낙월도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 운영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6.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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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도 주민 대상 정신건강 상담·우울·불안 검사, 지역 생명안전망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보건소가 도서지역 주민을 찾아 정신건강 상담과 검사를 진행하며 생명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사진=영광군보건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보건소가 도서지역 주민을 찾아 정신건강 상담과 검사를 진행하며 생명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사진=영광군보건소]

[전남 영광=팍스경제TV]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보건소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 상담과 검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강화에 나섰습니다.

영광군보건소는 지난 2일 낙월도에서 ‘섬까지 비추는 마음의 등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습니다. 상·하낙월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1대1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불안 선별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실시했습니다.

상담과 검사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와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입니다. 영광군은 앞서 상반기에도 낙월도와 안마도, 송이도에서 통합 보건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찰과 학교, 의료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위험 신호가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신속히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명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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