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 344명의 보상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신규 지구의 보상 기간을 종전 44개월에서 24개월로 20개월 단축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LH는 이달 중 전문인력 250명을 신규 채용하고 본사 직속 '보상조기화지원TFT'를 신설해 병목 현상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본조사와 감정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고 조기 이전 시 협조장려금을 지급해 공공택지 착공을 대폭 앞당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명시흥 보상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성훈 LH 사장은 “보상 업무가 공급의 핵심 단계인 만큼 현장 지원 관점에서 개편을 단행했다”며 “주택공급 확대라는 막중한 과제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LH는 절차 혁신을 통해 광명시흥과 서리풀 등 주요 택지의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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