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테크놀로지, 미디어커머스로 '흑자' 성공..."내년에도 SNS 활용 집중"
아리온테크놀로지, 미디어커머스로 '흑자' 성공..."내년에도 SNS 활용 집중"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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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 미디어커머스 시장 ‘급성장’
제품군 확대 및 해외 판로 개척 등 모색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모바일 유통 시장이 급속히 커지면서 미디어커머스 시장도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들 역시, 차별 제품군을 내세워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보도에 송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 UV 기능 등 기능성 뚜껑이 포함된 텀블러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비누까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상에서, 독특한 제품들이 인기몰이를 하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제품군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모바일 유통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커머스가 향후 유통 시장을 선도할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는겁니다. 

아리온테크놀로지는 미디어 커머스의 확장을 위해 제품군 확대와 오프라인 체험 센터 운영, 해외 판로 개척 등을 꾀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존, 뷰티·헬스케어 중심이었던 제품군을 아동용품, 생필품, 리빙상품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 조명환 / 아리온테크놀로지 상품유통사업부 이사 : “피부를 케어할 수 상품을 고민해서 개발하고 있는게 바디노크라는 브랜드, 노니 비누라고… 국내에서는 동결건조를 해서 만들어낸 비누가 거의 없어요. 국내에는 완구관련해서 완제품으로 해서 제조돼 있는 것이 위주고,  아이들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스몰월드’를 …” ]

현재 노니비누, 완구제품에 이어, 텀블러 등의 상품 론칭을 준비합니다. 국내 판매를 넘어 해외 진출까지 추진합니다.

[ 조명환/ 아리온테크놀로지 상품유통사업부 이사 : “어쨌든 저희가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려고 제품에 대한 집중을 하고... 유아동 상품쪽 관련해서는 국내에 없는 상품들, 해외에서 소싱을 진행하려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

아리온테크놀로지는 미디어 커머스를 주도하며 올해 흑자전환이란 성과를 냈습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억 1865만원으로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리온테크놀로지는 내년에도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미디어커머스 시장에서 승부를 본다는 계획입니다. 

빡쎈뉴스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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