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정지석 코스콤 사장 "금투업계 IT인프라 구축...공공 확대"
[빡쎈뉴스] 정지석 코스콤 사장 "금투업계 IT인프라 구축...공공 확대"
  • 장민선 기자
  • 승인 2019.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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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앵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정 사장은 지난 2년간을 돌아보며 금융투자업계에서 IT를 선도하는 테크놀로지 서포트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민선 기자가 정지석 사장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성과를 말한다면?

[정지석 / 코스콤 사장: 엊그제 취임한 거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나서 이뤄놓은 거 없이 시간이 빨리 갔다는 느낌이 처음 들고요. 그렇지만 고객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다는 게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객들과 협력해서 저희가 렉텍(RegTech) 서비스를 만들었고 고객사들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코스콤에 제공해주고 코스콤이 커스터메이징 해서 증권사에 재판매할 수 있는 것은 최초의 사례고 증권업계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금융 클라우드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황과 기대효과는?

[정지석 / 코스콤 사장: 저희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관련해서 많은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데이터오피스 부분에서는 시범적인 서비스를 만들어서 고객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경쟁력 있는 부분을 국내 최고의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과 금융 노하우를 가진 코스콤이 합쳐져서 시너지를 냄으로써 국내 금융시장에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체에 대비할 수 있는 큰 경쟁력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저희가 많은 서비스를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체서비스·렉텍(RegTech)·RPA(업무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등을 준비하고 있고요. 이런 서비스가 편리하게 올라가야 고객들이 많이 유치될 수 있고 경쟁력이 생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스콤의 향후 포부와 계획은 무엇인가?

[정지석 / 코스콤 사장: 코스콤의 사명이 금융투자업계에서 IT를 선도하는 것이고요. 그 의미를 담아서 테크놀로지 서포트센터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이전해갈 수 있도록 웰스테크 플랫폼(Wealth-Tech Platform)을 만들고 있고요. 그 두 가지가 잘 만들어지면 그 기술을 공공으로 확대하고 나아가서 글로벌화해서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하도록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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