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김미섭, 서유석)이 '미래에셋ESG운용' 상표권 출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 투자’ 강화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3월, '미래에셋ESG자산운용' 관련 세가지 종류의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통상 금융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통상 1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관련 사업이 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ESG자산운용 특허 신청을 한 것이 맞으며 아직 승인까지는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금융투자업계 ESG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 역시 ESG운용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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