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대·중소기업 함께하는 '기술혁신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
동반위, 대·중소기업 함께하는 '기술혁신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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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이하“동반위”)는 3월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54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동반위 중점사업 추진계획(안)과 계란도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먼저 동반위는 혁신성장 요소를 강화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임금격차 해소 운동”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년 중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수기업,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 등과 20 ~ 30개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가 대기업의 전반적 경쟁력 강화로 연계되는 선순환 상생 모델 정착을 위해서는 『기술혁신 동반성장 ON&OFF-LINE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합니다.

아울러 ‘계란도매업’품목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고 “사업축소” 및 “진입자제”로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란도매업’시장에 3년 간(‘19.1.1~’21.12.31) 기존 대기업은 비등급란 취급을 중지하고, 등급란만 취급(동물복지계란 제외)하며, 신규 대기업은 진입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성장」 정책과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동반위의 민간자율성을 결합하여 동반성장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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