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민규 기자] "고령화 문제 대비에 국가의 장래와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걸려 있다."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6 골드에이지포럼' 환영사에서 "고령화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아시아경제·팍스경제TV와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서 의원은 "50대에 퇴직은 했지만 불안한 노후를 맞고 있는 '잉여·난민세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번 행사가 그 대책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 의원과 추경호 새누리당 의원,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은성수 한국투자 공사(KIC) 사장,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 등 내빈들을 비롯해 이세정 사장, 박동석 팍스경제TV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is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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