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의료용 수술 토탈 솔루션 완성'...덴티스 심기봉 대표 "큰 폭의 매출 성장 자신!"
[영상] '의료용 수술 토탈 솔루션 완성'...덴티스 심기봉 대표 "큰 폭의 매출 성장 자신!"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 
덴티스가,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바로 임플란트 사업 뿐 아니라, 의료장비 사업에도 진출했는데요. 
수술등을 시작으로 서지컬 테이블까지 '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덴티스가 새롭게 선보인 수술실 테이블 ‘Luvis ST500’. 
2173mm의 ST500과 2167mm ST500E. 종류는 두가지입니다.  

모두 리모콘으로 수술대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 호환이 가능해 수술별 포지션을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집도의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테이블 높낮이와 좌우 슬라이딩 등을 조정해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한 것도 포인트입니다.   

현재 정형외과, 신경외과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 회사는 다양한 수술 환경에 맞도록 액세서리를 보유하고 있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일반외과 등 전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번 수술실 테이블 ‘Luvis ST500’을 출시하면서 회사는 수술장비의 모든 장비를 갖추게 됐다는 것입니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 
"우리 덴티스는 그동안 서지컬 라이트만 있었는데 이러한 테이블과 수술용 팬던트등이 구성되면서 의료용 수술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런 회사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고요." 

 

실제로, 회사는 수술 장비 중, 수술등을 '루비스'라는 브랜드로 브랜드화 해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술실 테이블 라인업 확대로 이제는 토탈 솔루션 브랜드로써 '루비스'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Luvis ST500’은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높은 호평을 받고 있어 향후 시장내 성장폭도 클 것이다는 입장입니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  
"외관적으로 놀라는게 우리가 얘기를 하지 않으면 이게 미국 제품이나 유럽 제품으로 인식을 하고 있더라고요. 국산이다 그러면, 다들 놀라고... 우리 테이블만의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그런 사양들을 얘기하니까 이제는 수입제품을 쓸 필요 없겠네라고..." 

아울러 회사는 이번 서지컬 테이블을 기존 수술등 유통라인을 활용해 시장 공급을 빠르게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장인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