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최고 경쟁률 13.83대 1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최고 경쟁률 13.83대 1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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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_석경 투시도 (4)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1·2순위 청약 결과,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순위·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3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9건이 접수돼 평균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1203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3.83대 1(1순위 기타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이와 같은 청약 결과를 보인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처인구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 신규 단지 중 모집가구 수를 채운 단지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두산건설의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용인시 처인구에서 처음 적용된 브랜드 단지입니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입니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합니다. 인근 용인역과 기흥역은 각각 GTX-A, F노선 신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아울러 종로엠스쿨 입점 확정, 통학용 셔틀버스 운영 예정 등 입주민 특화 서비스와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금융 혜택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청약 결과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가치와 함께 견본주택 개관 이후 고급 브랜드에 걸맞은 부분 커튼월룩, 전 세대 유리난간 창호 시공, 저층부 고급 석재 마감 등 단지 외관 특화 설계로 주목을 받은 점, 인근에 예정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결과라고 보인다”며 “여기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합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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