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 6일 홍보관 개관
포스코이앤씨,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 6일 홍보관 개관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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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더샵 둔촌포레' 홍보관을 오는 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습니다.

'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시행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8개동,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이 중 74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A 26가구 ▲84㎡B 26가구 ▲112㎡ 22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서울특별시(해당) 또는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물량을 제외하고 60%가 추첨제입니다. 전용 112㎡은 추첨제 100%로 공급됩니다.

단지는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입니다. 강동구는 최근 발표된 ‘교통 분야 30대 혁신 전략’ 중 GTX-D(예정) 노선 강동역(가칭) 신설 등 교통호재가 주목됩니다.

이케아 시티 고덕점(2024년 개점예정),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지구도 개발 중으로 향후 미래가치 상승과 주택 수요 증가도 예상됩니다. 

또 단지가 위치한 둔촌동 일원은 현재 대단지인 둔촌주공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모아주택 정비사업이 지난해 말 관리계획 승인됨에 따라 사업지 일대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용이합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9호선 연장선(2028년)도 개통이 예정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습니다. 배재고, 한영외고 등 명성 높은 학군도 인접합니다.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도 인근에 자리합니다. 단지 앞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는 허브천문공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실내체육관, 산책로, 인공폭포 등 각종 공원과 휴게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단지는 중대형 평형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커뮤니티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멀티룸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조경특화를 통해 쾌적성도 높였습니다. 단지 내에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놀이터, 펫가든, 팜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조경 공간을 마련하며,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도 조성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둔촌포레는 우수한 학군, 쾌적한 자연환경, 쾌속 교통망을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여기에 포스코이앤씨 더샵 프리미엄까지 더해 상품완성도를 높일 예정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중대형평형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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