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부패방지 유공 분야 대통령상 수상 영예
조폐공사, 부패방지 유공 분야 대통령상 수상 영예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인사부문 대상으로 강한 청렴시책 추진·청렴윤리경영 가이드라인 도입
강도높은 고위직 주도의 반부패·청렴활동 추진…청렴 생태계 구축·올바른 공직문화 확산 기여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대전=팍스경제TV] 한국조폐공사(이하 공사)가 부패방지 유공 분야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조정처 김서윤 과장이 부패방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위의 날'로 제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합니다. 

부패방지 유공 분야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문화확산에 기여하거나 공적이 있는 일반국민, 공직자, 각급기관단체의 유공자를 선발, 공개 검증을 거칩니다. 

김 과장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관리자에게 '청렴·윤리가점'을 신설해 인사부문 대상 청렴시책 추진, 청렴·윤리인식 강화를 위한 '청렴결의대회', 문화 공연형 '청렴라이브' 등을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고위직 주도의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등 임직원 청렴체감형 활동을 추진, 공사 청렴생태계 구축과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성창훈 조폐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렴한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올해 수상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하는 부패방지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