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23년도 ‘학업 챌린지’ 기부금 6백여만 원···청소년 장학금으로 활용
YBM넷, 23년도 ‘학업 챌린지’ 기부금 6백여만 원···청소년 장학금으로 활용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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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이 사단법인 점프(JUMP)와 손잡고 ‘YBM넷과 함께하는 학업 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약 6백만 원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활용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YBM넷과 점프가 공동 기획한 학업 챌린지는 수강생에게 단순하게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달성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YBM넷은 학업 챌린지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청소년 멘토인 대학생 자원봉사자(장학생)들에게 온라인 어학 강의 등 외국어 및 IT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지난 2023년에 진행한 ‘YBM넷과 함께하는 학업 챌린지’는 분기별로 총 4회 진행됐습니다. 챌린지에 참가하고 싶은 장학생은 1과목 당 동기부여를 위한 보증금 1만 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8주 동안 어학 강의 수강률이 80% 이상이 되면 보증금과 챌린지 성공 인증서를 받고, 수강률이 미만인 경우와 성공자 중 기부 희망자의 보증금이 본인 이름으로 기부됩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총 512명의 장학생이 참가, 이중 284명이 기부해 약 6백여만 원의 누적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점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너를 응원해! 미래응원기금’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점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BM넷 관계자는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학업 챌린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멘토인 장학생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선도기업으로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챌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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