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중계] "공놀이하고, 캠프파이어하고"...워커힐, 호텔에 체험 입혔다 
[유통가중계] "공놀이하고, 캠프파이어하고"...워커힐, 호텔에 체험 입혔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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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워키'와 함께 하는 '윈터 키즈 캠핑' 열어
'워키'가 아이들 돌봐 보호자 숙소에서 휴식 가능
2017년부터 워키 프로그램 운영...다양한 경험 제공

[앵커]

아아들 방학에 어디갈지 고민이라면, 서울 근교 호캉스 어떠신가요?

워커힐 호텔이 아이들을 위한 캠핑이나 공놀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녀를 맡아주고, 어른들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박주연기잡니다.

 

[기자]

야외 피크닉 공간에서 아이들이 링 던지기에 한창입니다.

텐트 안에서 만들기도 하고,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마시멜로우도 구워먹습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겨울 방학을 맞아 레저전문가 '워키'와 함께 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윈터 키즈 캠핑'을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이상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객실팀 부지배인 : "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워키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습니다. 포레스트파크에서 직접 텐트도 쳐보고 모닥불도 피우고 고구마도 구워보면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

 

이번 '윈터 키즈 캠핑'은 4년간의 프로그램 진행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워키'들과 함께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재미와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워키'가 아이를 돌보기 때문에, 보호자들은 그 시간 동안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 

 

워커힐은 지난 2017년부터 키즈를 위한 프로그램부터 성인을 위한 비어요가까지 다양한 워키프로그램을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2년부터는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바깥나들이가 힘들었던 아이들에게 골프, 테니스 숲 체험 등 프로그램을 시즌마다 계획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커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72회 운영된 프로그램에 약 1393명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객실팀 부지배인 : "워키 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으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게 첫 번째 목표이며 최종적으로는 가족들과 워커힐에 오면 꼭 한 번씩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또다시 참여하고 싶어지게 만들고..." ]

한편, 워커힐은 오는 4월 테니스 코트를 재오픈하고 여름에는 리버파크가 오픈하는 만큼 두 상품을 연계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름 시즌 키즈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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