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I초개인화 맞춤 장기재생 플랫폼으로 기술성 평가 A를 획득한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바이오 전문 벤처 캐피탈과 협력을 강화합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캐나다 기반의 벤처 캐피탈 'DRADS Capital'은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바이오 전문 투자사입니다.
약 3년 전 로킷헬스케어에 투자를 시작,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DRADS Capital은 빠르게 성장하는 로킷헬스케어와 추가 시너지 확대를 위해 CEO Rajan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
"투자는 사실은 3년 전에 이루어졌고요. 또 다른 앞으로의 3~4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산업이라든지 새로운 AI라든지 어떤 영역으로 같이 갈지 그런 것들을 협의하는 자리였다고..."
한국을 방문한 Rajan CEO는 로킷헬스케어의 장기재생 플랫폼은 물론, 회사가 이뤄낸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A. NAGARAJAN PILLAY (Rajan) /DRADS Capital CEO]
"로킷헬스케어가 지난 24개월 동안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나는 그들의 파트너가 되어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훌륭한 리더십 팀과 놀라운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로킷헬스케어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즉,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의 상용화,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로킷헬스케어의 플랫폼. 이를 통한 빠른 수익 창출은 단연 차별화된 경쟁력이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Rajan CEO는 앞으로 로킷헬스케어와 시너지가 더 클 것으로 판단하며 다방면의 컬래버레이션을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로킷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계획하는 코스닥 상장, 장기재생의 보험 적용을 통한 시장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
"3,4분기 정도면 뭔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내다보고 있고요. 장기재생 부분은 그동안에는 주로 임상하고 허가 받고 그다음에 소규모로 비보험으로 추가가 됐다면 보험 쪽으로 많이 진출을 올해 결정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로킷헬스케어는 글로벌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재생의학 플랫폼을 세계화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장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