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기술사회, 글로벌허브도시 구현에 힘 모은다
부산시-한국기술사회, 글로벌허브도시 구현에 힘 모은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3.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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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체결해 부산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협력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정은 기자]

[부산=팍스경제TV] 부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글로벌허브도시 구현에 힘을 모읍니다.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글로벌허브도시 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술사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 분야 총 84개 종목의 기술사 5만8000여명의 기술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난 1965년에 설립됐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합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한국기술사회는 글로벌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부산시 공공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 활용을 위한 협력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두 기관은 부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가덕신공항 개항 △북항재개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도입 등에 기술적 자문 및 협력하고, 건설산업 분야 기술정보 교류와 연구·교육 지원 등에도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박형준 시장 "기술사회와의 협력은 부산시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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