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민정책디자인 경진대회 우수 선정
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민정책디자인 경진대회 우수 선정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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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통한 모두의 숲, 나들이를 위한 숲나들e의 기분 편한 변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팍스경제TV]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모두의 숲, 나들이를 위한 숲나들e의 기분 편한 변화'를 주제로, 국민이 원하는 자연휴양림 예약 정책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반영하기 위해 국민정책디자인을 추진했습니다.

국민 참여자 5명(전문가 2인, 정책수요자 3인)과 함께 협업 워크숍,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자연휴양림 예약 정책의 개선점을 발굴했습니다.

국민정책디자인을 통해 발굴된 주요 개선점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숲나들e 웹페이지 메인화면 간소화 ▲고령 고객의 이용 편의성·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버우선예약 확대 운영 ▲숲나들e에 통합된 국·공·사립 자연휴양림별 예약 정책 등 맞춤형 정보 제공 ▲숲나들e 이용 편의성·접근성 개선을 위한 모바일 사용 환경 개선 등이 있습니다.

발굴된 주요 개선점은 2024년 1월까지 기능개선 사업을 통해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발굴·개선할 예정입니다.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국립자연휴양림을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며 수요자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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