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한자리에'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한자리에'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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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6일~17일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2023년 산지관리 법령·제도개선 사항 공유·우수공무원 격려
산림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청, 지자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41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이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청, 지자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41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이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청, 지자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41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이하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산지관리 담당공무원들은 국민공모제 등을 통해 발굴돼 개선된 산지관리법령과 제도개선 사항들이 일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에서는 산지관리와 관련된 정책개발·연구 등에 기여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박길동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산지관리 유공 공무원 등 42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산지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합리적인 산지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임업인 등 산지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산지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균형 있는 산지의 이용과 보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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