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음악예능 ‘내 귀에 띵곡’, 9인의 라이브 현장 공개...18일 첫 방송 
ENA 음악예능 ‘내 귀에 띵곡’, 9인의 라이브 현장 공개...18일 첫 방송 
  • 김부원
  • 승인 2023.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ENA 첫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제작 A2Z엔터테인먼트, 에이나인미디어C&I)이 ‘띵친’ 9인의 라이브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14일 ENA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하는 ‘내 귀에 띵곡’은 ‘불후의 명곡’ 권재영 PD의 복귀작으, 방송인 붐이 진행을 맡은 신개념 음악 예능입니다.

매주 10인의 스타 게스트들인 ‘띵친’이 출동해 자신만의 ‘띵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합니다. 또 각종 미션을 통해 ‘띵곡’ 무대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과 힐링 무대를 선사하게 됩니다.  또 제작진은 스타 군단 9인의 라이브 현장이 담긴 3차 라인업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티저에는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로 자신만의 ‘띵곡’ 무대를 연출하고 있는 ‘띵친’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끕니다. 에일리를 비롯해 한해, DKZ 재찬, LUCY 최상엽, 안무가 백구영, 오마이걸 효정, 엔플라잉 유회승, 더보이즈 상연, 소란 고영배 등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습니다.

붐은 "누구에게나 추억과 스타일이 있는 ‘띵곡’들이 있다"며 "서로의 애창 ‘띵곡’에 담긴 이야기와 멋진 무대까지 함께 나눠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권재영 PD도 2년만의 복귀작에 대해 각오를 전했습니다.

권 PD는 "최근 음악 예능 트렌드가 평가와 경쟁 위주인데, 어떻게 하면 음악이란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재미까지 추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가수들이 경쟁하거나 평가받는 건 아니지만, 자신들의 ‘띵곡’을 들고 나온다는 점에서 역대급 무대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MR이 아닌 올밴드 라이브를 고집했습니다. 그는 "방송과 동시에 ‘띵친’들의 무대가 음원으로도 출시된다"며 "‘띵친’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띵곡’을 준비해 올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가 ‘띵곡’을 100% 부를 수 있는 게 아니라 룰렛을 돌려 나온 퍼센티지 만큼만 노래를 부르게 된다"며 "이후 가수들은 미션에 추가로 도전해 ‘띵곡’ 무대를 100% 완성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