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빨간불을 켰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 상승한 2600선에 문을 닫았습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2437억원, 7917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홀로 10434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5%), 해운사(4.83%), 무역회사와 판매업체(4.10%)가 상승했고, 기계(-0.05%), 상업서비스와 공급품(-0.12%)는 내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총액 상위 10개 종목 살펴보면, 삼성전자(0.84%), LG에너지솔루션(1.77%)는 올랐고, 셀트리온(-0.54%), SK이노베이션(-1.66%)는 내렸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포인트 하락한 897.47에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4.85%), 해운사(4.76%)는 올랐고, 기계(-0.03%), 컴퓨터와 주변기기(-0.05%)는 내렸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을 보면 포스코DX(2.02%), 엘앤에프(3.65%)는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1.05%), 에코프로(-1.99%)는 하락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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