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중인 큐렉소, 이재준 대표 “연구소 통합 등 올해 350억 원 매출 달성 위한 총력”
[비즈초대석]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중인 큐렉소, 이재준 대표 “연구소 통합 등 올해 350억 원 매출 달성 위한 총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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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2분기 약 190억원의 매출 달성은 물론, 흑자전환을 이뤄낸 큐렉소(대표 이재준)가 최근 사옥을 이전하면서 연구소를 통합하고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어 추가 성과도 기대됩니다. 김효선 기자가 이재준 대표를 만나 계획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자]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큐렉소가 인도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시장으로 진출을 가시화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국 인허가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시장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사옥 이전은 물론 연구소도 통합했습니다. 사업 시너지 및 기대할 성과 이재준 대표에게 들어봤습니다. 

Q.상반기 실적 평가? 
[이재준/ 큐렉소 대표] 
"저희가 의료로봇 상반기 실적이 잘 나왔어요. 182억 했는데 예상보다 좀 많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350억으로 매출 목표를 변경을 했고 350억을 하면 65% 전년 대비 신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연말까지 350억을 해서 올해에 변경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걸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글로벌 시장 공급 현황 및 추가 전략은?
[이재준/ 큐렉소 대표] 
"메릴하고는 아시겠지만 인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지금 지역적으로 협력을 하도록 계약이 다 돼 있거든요. 일부 보도가 됐습니다만 미국 시장에 대해서 우리 큐비트 조인트의 브랜드를 ‘TMAX’로 하자 라고 하고 그걸 기반으로 해서 여러 가지 FDA제출 서류들을 같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판매를 6월 이후부터 하겠다, 하반기부터 하겠다는 그 계획은 변동이 없거든요.

그다음에 미국 시장에 또 한편으로는 제품을 더 미국 시장의 사용자 중심으로 변경을 시켜야 되겠다는 요구사항들이 있습니다. 그 작업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연말 내지는 내년 1월까지 제품을 업그레이드는 또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현재 제품을 가지고 인허가 준비도 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될 수 있도록 그 준비를 차분하게 치밀하게 사실은 굉장히 최선을 다해 지금 그렇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사옥이전, 연구소 통합에 따른 시너지는?
[이재준/ 큐렉소 대표] 
"회사가 어느 정도 궤도가 올라왔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품이 지금 거의 시장에 조인트 로봇 같은 경우도 100대가 깔렸거든요. 그러면 다양한 피드백이 지금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럼 이 피드백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아니면 필드 서비스에서 트레이닝으로 반응을 해야 되느냐 이런 것들이 각종의 정보들이 지금 들어오고 있는 건데 이걸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이게 제가 생각할 때는 의료로봇 수술 로봇으로서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Q. 주주가치 제고 위한 추가 계획은? 
[이재준/ 큐렉소 대표] 
"사실은 지금 해왔던 건데 기본적으로 지금 해왔던 걸 잘 해야 됩니다. 새로운 인허가를 확대해서 미국 시장에 들어가서 우리 제품에 대한 가치를 증명하는 걸 매출로 성과를 보여야 되는 거거든요.  또 하나는 국내에 지금 산업용 로봇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어떻게 국내에 있는 산업용 로봇하고 연계를 할 수가 있느냐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느냐가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산업용 로봇 업체들과 교류를 통해서 시너지를 통해서 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또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차근차근하지만 계속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주 가치를 위해서 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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