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산불 피해 하와이에 성금 10만 달러 기부
롯데, 산불 피해 하와이에 성금 10만 달러 기부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하와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합니다. 이번 성금은 하와이 자선단체(Friends of Hawaii)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하와이는 지난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건물 2200채가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00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산불 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은 2012년부터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인 ‘롯데챔피언십’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와이 내 기초 생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해 총 33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