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지난 2일 지난 2일, LS그룹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 및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전구체 제조공장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는 약 1조원 투자를 통해 29년까지 12만톤 전구체 Capa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고 고객의 물량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본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허제홍 L&F 이사회 의장, 최수안 L&F 대표이사,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관계자 및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새만금 지역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배터리 소재 분야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새만금투자청과의 MOU는 국산 전구체 생산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새만금 지역을 전구체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L&F는 LS와의 협업에서 전구체 생산을 위한 제품 제조 및 공정 노하우를 제공하고 L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황산니켈을 공급해 전구체 합작사를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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