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 중소기업인들이 모였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더불어 시장 상인들을 만난 중기인들은 전통시장이 처한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는 약속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환담 후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양말, 식혜 등을 구매했습니다.
[씽크]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오시는 분들이 "이게 뭐예요?" 그러고 뭐라도 알록달록하니까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되게 좋아졌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김기문 회장께서 맞형답게 "하자"라고 깃발을 드시고, 또 협·단체의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하겠다고 나서주셨기 때문에 저는 5℃는 거뜬히 올해 안에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내수·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캠페인.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10대 그룹 총수들도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나라의 전체 기업들이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도록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기인들은 '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북의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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