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진로직업교육 지원공간 마련
[충남=팍스경제TV] 충남교육청은 2025년 9월 개소를 목표로 천안 서북구 부대초 일원에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대지면적 3천300㎡, 건축 연면적 4천800㎡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술 교육 △초·중학교 진로직업 체험교육 △교원·학부모·지역사회 주민 대상 연수 △직업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주요시설은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팩토리·미래자동차·인공지능(AI) 등 신산업분야 기술 실습실 △초·중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체험실 △교원 대상 미래 신산업 직업교육 연수실 △직업계고 가상현실(VR) 체험 및 학교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에선 이번 센터 건립으로 인해 충남 직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산업구조 변화와 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며 “미래사회를 대비해 직업교육의 인식을 전환하고,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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