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의회 국힘 예산정책협의회..."제1회 추경 및 정부 예산 확보 협조 요청"
충남도-도의회 국힘 예산정책협의회..."제1회 추경 및 정부 예산 확보 협조 요청"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6일 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현안사업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

[홍성=팍스경제TV] 충남도가 도의회 여야와 잇따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5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데 이어 오늘(6일)은 국민의힘 교섭단체와 관련 협의회를 열어, 추경예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등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이 같이 부탁했습니다. 

협의회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추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지역의대 설립 유치 △충남 스마트원예산업 육성 △해외통상사무소 추가 설립 추진 등을 꼽고, 지속적인 협력을 구했습니다.

또,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 1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전형식 부지사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민선 8기 도정 현안 해결에 앞장선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쎈충남' 도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