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엘리프 미아역’ 이달 공급
계룡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엘리프 미아역’ 이달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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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엘리프. [사진제공=계룡건설]
미아역엘리프.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롱건설이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의 주거 인프라와 함께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여줄 전망입니다. 또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학세권도 형성돼 있습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의 학군을 갖췄습니다. 단지 인근으로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0%로 진행하나 금리인상 등 금융비 계약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에 따라 계약금 10% 중도금 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미아역은 미아역 초역세권에 서울 동북부권 원도심에 위치해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장점이 있다”며 “또 향후 동북부권 재개발 프리미엄을 우선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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