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4명 중 3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관한 국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시설에 따른 단계별 해제(53.4%)’와 ‘전면 해제’(21.4%) 등 응답자의 74.8%가 착용의무 해제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행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자는 의견은 24.8%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도 해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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