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제83회 AFPK 합격률 42.6%..."신한투자증권 합격자 93명"
한국FPSB, 제83회 AFPK 합격률 42.6%..."신한투자증권 합격자 93명"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박유연 대학 부문 수석합격자(사진 왼쪽부터)와 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FPSB]
박유연 대학 부문 수석합격자(사진 왼쪽부터)와 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FPSB]

한국FPSB가 제 83회 AFPK자격시험에서 총 2076명이 접수해 720명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합격률은 42.6%로, 2001년 제1회 AFPK자격시험 때인 46.2%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합격률이 높게 상승한 이유는 경기 불황을 타고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AFPK자격인증의 니즈가 커진 것으로 한국FPSB 측은 분석했습니다.

실제 2008년 글로벌 위기 시 AFPK 자격인증자 수는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고 금융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인 2012년에 5만1000명이 넘어 최정점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서서히 줄어들다가 올해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를 타고 내년도부터 자격인증자수가 재상승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수석합격자 대학 부문은 전북대학교 박유연(여)씨가, 일반 부문은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정희규(남)씨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금융사중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응시자 194명중 93명이 합격(합격률 47.9%)하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은 합격자 기준으로 우리은행 33명, 경남은행 20명, 삼성생명 16명, 국민연금공단 13명순입니다.

한편 한국FPSB는 내년도 CFP와 AFPK 자격시험 일정을 홈페이지에서 게시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