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해외 의료로봇 시장 진출 탄력"...NASS 및 CCA서 업무협력 논의 진행
큐렉소, "해외 의료로봇 시장 진출 탄력"...NASS 및 CCA서 업무협력 논의 진행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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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이성 교수(사진 왼쪽)가 큐렉소 부스를 방문한 해외 의료진들에게 큐비스-스파인 데모(Demo) 시현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이성 교수(사진 왼쪽)가 큐렉소 부스를 방문한 해외 의료진들에게 큐비스-스파인 데모(Demo) 시현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큐렉소(대표 이재준)는 척추 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이 세계 최대 척추 학회인 NASS에 그리고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가 인도 인공관절수술 학회 CCA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NASS와 CCA에서는 202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에서 진행한 실증사업을 통해 계약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의 이성 교수와 중앙대병원 정형외과의 박용범 교수가 직접 참석해 큐비스-스파인과 큐비스-조인트를 활용한 데모 및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회사에 따르면 이번 NASS에서는 한국수술로봇 교육훈련센터 센터장인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이성 교수가 해외 의료진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큐비스-스파인을 활용한 데모 시현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부스를 방문한 해외 의료진, 척추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파트너 발굴 및 업무 협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큐렉소 관계자는 "매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실증사업 지원은 의료진의 피드백을 통해 기업들의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임상을 통해 새로운 사용 경험을 확보한 의료진은 국내 및 해외 학회 및 학술지에 관련내용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므로 국내 의료 로봇의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큐렉소는 미국, 인도 등 해외 의료로봇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의료로봇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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