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14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e편한세상 헤이리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됩니다.
단지는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계획돼 있습니다. 우선, 단지 근거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 입니다.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근에 LG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해있는 LCD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 파주탄현일반산업단지, 파주출판도시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겁니다. 파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단지 반경 5km 내에 위치한 총 4개 산업단지에는 121개 업체, 1만7983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 단지로 주목됩니다.
DL건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 DL건설이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들이 적용되고,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