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공급...서부산권 주거의 중심 단지
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공급...서부산권 주거의 중심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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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10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공급을 맡습니다. 전체 가구 중 85%를 특별공급, 나머지 15%를 일반공급으로 선보입니다. 특별공급의 공통조건은 무주택세대원 전원을 기준으로 자산요건과 거주지역이 있습니다. 부동산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3557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에 한해 청약이 가능합니다.

일반공급은 아파트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세대원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여부도 따지지 않습니다.

에코델타시티는 명지국제도시 바로 위에 위치해 있는 신도시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부산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들어서며, 서낙동강, 맥도강, 평강천이 지나는 만큼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됩니다. 또한 주변에 다수의 국제물류 및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높은 산업연계 효과도 기대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서부권 대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학군, 교통, 자연환경, 생활인프라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며,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젊은층에게 청약 자격도 유리한 만큼 20~30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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