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두류역자이' 공개...대구 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 초고층 단지
GS건설, '두류역자이' 공개...대구 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 초고층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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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역 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입니다. 이번에 일반공급하는 아파트는 117가구로 구성됐습니다.

단지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시장이 가깝습니다. 또한, 2km 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두류초가 있으며,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인접합니다. 600m 거리에는 두류공원과 대구이월드(테마파크)가 있어 쾌적한 환경도 갖췄습니다.

단지는 최고 49층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습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자이가 완공되면 대구광역시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두류역자이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만큼 이번 아파트도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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