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원도심 지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일봉공원㈜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서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를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5개동,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곡동 일대는 주거·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으로, 지역 내 선호 주거지 중 하나인 불당신도시가 가깝습니다.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아파트 공급도 활발히 진행되면서,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도 기대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인접한 일봉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습니다. 축구장 40배 면적에 해당하는 일봉공원은, 다채로운 숲 테마공간을 비롯해 레저공간∙산책로∙운동시설∙쉼터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밖에, 천안천·청수호수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도보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봉명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도달 가능하고, 천안역·천안아산역 등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 남부대로를 통한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며, 천안IC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천안 원도심 내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및 원스톱 라이프, 빼어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