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9월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논산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충남 논산시에 3년여 만에 공급(임대 제외)되는 신규 물량인데다 지역 내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이번 단지를 포함 총 2202세대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쇼핑 및 편의시설도 돋보입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공),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도 자리합니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습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을 선보여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여기에 논산시 최초로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차별화를 선보이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논산 아이파크는 2016년 공공분양으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 이후로 6년 만에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교통호재를 갖춘 KTX논산역도 가까워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