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 수주...도시정비 '1조 클럽' 입성
HDC현대산업개발,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 수주...도시정비 '1조 클럽' 입성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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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지난 27일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수주한 동대문구 용두1구역6지구 재정비촉진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시행자인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입니다. 지하 8층~지상 61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85세대 등으로 구성됩니다. 공사비는 총 6614억 규모로 양사가 50%씩의 지분으로 공사를 진행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재 누적 수주금액인 1조307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의 기록을 넘어서는 수준인데요.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규 수주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 6월 학동 4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90% 가까운 재신임을 얻어 이번 달부터 철거를 재개하는 등 조합원들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과 품질 쇄신에 최고의 노력을 쌓아가 시장 신뢰를 회복해 나갈 방침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가장 안전하고 최고의 품질로 공간을 완성해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다른 공공재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도시정비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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