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말레이시아 사바주 시피탕시 스마트 레저시티 개발사업의 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사로 선정됐으며, 1단계 용역인 컨셉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KORRICH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바주 시피탕시 해안가에 위치한 부지면적 104만㎡에 18홀 골프장, 5성급 호텔, 빌라, 서비스아파트, 콘도미니엄, 쇼핑센터, 아울렛, 워터파크, 줄기세포 클리닉 등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약 4500억원 규모이며, 2023년 3월 인프라 공사를 착수하여 2026년 8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희림은 세계적인 수준의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향후 본 계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수주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금번 계약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건설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신수도 건설 등과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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