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스포츠후원 사업 결실...김주형·존허 프로, 'PGA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차지
이수그룹, 스포츠후원 사업 결실...김주형·존허 프로, 'PGA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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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CI [사진제공=이수그룹]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이 후원하는 김주형 선수와 존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남자 골프에 대한 이수그룹의 후원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입니다.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한국인 역대 9번째이자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로는 최초 PGA 투어 챔피언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존허 선수는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이수그룹의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효과도 커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이수그룹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8년부터 LPGA투어 박희영 선수의 메인 후원사를 맡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PGA투어 케빈나, 존허 후원을, 그리고 2021년에 김주형 신규 후원을 진행하는 등 골프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남자 골프 유망주 발굴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영건스 매치플레이’ 공동 주최를 통해 미래 골프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올 초부터 'Team ISU' SNS 공식 계정을 개설하여, 국내 골프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선수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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