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대표 정우필)이 8월 중 충북 청주 오송에서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113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KTX·SRT 오송역이 인접하고,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주택 수요가 풍부하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입니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KTX·SRT 오송역을 통해 서울까지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고, 오송과 세종을 연결하는 BRT 바로타를 통해 세종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2027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철도 및 도로망 개발도 예정돼 있습니다.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오송역 일대는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약 70만6000㎡ 부지에 공동주택, 유통·상업시설, 호텔, 영화관, 컨벤션센터가 조성됩니다. 또 주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인 ‘오송바이오밸리’가 지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실내 수영장’이 대표적입니다. 25m 길이에 4레인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풀이 함께 설치돼 온 가족이 단지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옥상에서 탁 트인 조망을 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 입주민들 간의 소통을 돕는 ‘카페·파티룸’, 자녀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도서관과 북라운지도 마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