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루센트’ 공개...대구 태평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신세계건설, ‘빌리브 루센트’ 공개...대구 태평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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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루센트' 조감도 [사진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29일 대구시 북구 태평로 일대에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빌리브 루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총 25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입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시 북구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가운데, 이번 단지는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도 갖췄습니다. 또한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됩니다. 

단지는 트윈타워 및 등대를 모티브로 한 스카이라인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했으며, 최고 47층의 초고층으로 계획돼 파노라마 조망도 갖출 예정입니다. 또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84㎡, 108㎡, 113㎡)으로 구성됐으며, 100% 판상형 설계와 함께 4베이, 5베이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채광, 통풍도 극대화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이 교차하는 대구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KTX, SRT 등이 지나가는 동대구역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습니다. 또 태평로, 중앙대로 등의 도로를 통해 시내 이동도 용이합니다. 특히 대구역에는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브랜드의 혁신설계를 더해 대구 신흥 브랜드타운 태평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본격적인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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