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MBTI로 업무효율성 높인다"...자체 프로그램 'JBTI'로 소통 강화
롯데건설 "MBTI로 업무효율성 높인다"...자체 프로그램 'JBTI'로 소통 강화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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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JBTI’ 론칭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주니어보드 1기에서 제안한 소통 방안 중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인 ‘JBTI (Junior Board Type Indicator)’를 지난 1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JBTI(Junior Board Type Indicator)’는 롯데건설에서 MBTI를 모티브로 만든 직원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으로 전문 파트너사인 더플레이컴퍼니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이윤수 교수팀이 참여해 개발됐습니다. 

JBTI 6가지 유형은 행동대장, 스파클링 사이다, 플랜마스터, 아이디어 요정, 휴먼 허브, 팀 닥터로 구성됩니다. 이 유형에 맞춰 직원 간 업무의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롯데건설 측은 기대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JBTI 오픈 기념으로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High-Five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High-Five는 동료 진단을 마친 인원에게 부여되는 포인트이며,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직원에게는 상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변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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