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1분기 영업이익 2분기 연속 흑자...'매출 147억 달성'
큐렉소, 1분기 영업이익 2분기 연속 흑자...'매출 147억 달성'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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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대표 이재준)가 의료로봇사업 및 무역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45.7% 급성장한 1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147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1분기 의료로봇사업의 비수기인 측면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는 최종 판매 대수가 13대를 기록하며 2020년 2대, 2021년 1대 대비 판매 대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낱타났습니다. 

또한 수익성 측면에서도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은 78.9%를 기록하며 2020년 84.6% 및 2021년 81.0% 대비 개선됐습니다. 이러한 영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2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7.9억 원 및 2021년 -16.1억 원 적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더불어 판관비 측면에서는 경상연구개발비를 비롯해 대부분의 비용 등이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개선 및 수익성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재준 대표는 “의료로봇사업은 2020년부터 올 1분기까지 누적으로 61대를 판매 완료하였다. 해마다 의료로봇의 판매 대수는 크게 증가세를 기록 중에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인도 및 동남아시아 국가 등 해외 의료시장에서 ‘K-의료로봇’의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라며 “무역사업 및 임플란트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성 위에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선진 의료시장으로의 진출, 시장점유율 증대 및 브랜드 인지도 확대 등 의료로봇사업에서의 성장성 확보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전사 임직원은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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