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상향..."영업 활성화 본격 추진"
우리종합금융,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상향..."영업 활성화 본격 추진"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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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가 우리종합금융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영업자산 확대와 업무 다각화를 통한 이익창출능력 개선 ▲우발채무 감소로 개선된 자본적정성의 유지 ▲재무건전성의 우수한 수준 유지전망 ▲수신기능을 통한 안정적 자금조달 및 유동성 대응능력 등이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인해 향후 기업금융업무를 비롯한 전 부문에서 영업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특히 거래처 확장, 원활한 장기차입, 차입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효과 등에 따른 손익 개선도 예상됩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그룹 체제하에서 지주사의 적극적 지원으로 약 5년여 만에 신용등급이 상향됐다”며, “이에 힘입어 본격적인 영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자산건전성을 유지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IB조직 보강을 위해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신설해 업계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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