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8일 ‘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산은 대표적인 비규제지역으로 꼽히는 데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풍부한 일자리에 개발 호재도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충남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99세대와 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됩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외 기업들이 아산시에 약 15조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해 미래산업 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와 탕정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7개 산업단지가 공사를 진행 중이고, 추가로 5개 산업단지가 계획돼 있어 일자리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단지가 위치하는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합니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차 및 각종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 근접 수요와 각종 개발 호재로 주택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위첸 브랜드인 만큼 단지 조성과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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