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원전' 발언에 관련주 급등
문대통령 '원전' 발언에 관련주 급등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2.0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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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중공업 CI]

문재인 대통령이 60년간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28일 원전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1%)까지 치솟은 516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또 원전주로 꼽히는 한신기계(19.02%), 일진파워(17.75%), 서전기전(16.78%), 우진(14.64%), 우리기술(13.10%), 한전산업(7.33%), 한국전력(6.42%) 등 종목이 줄줄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지난 25일 문 대통령은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 년 동안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표 원전주인 두산중공업은 채권단 관리 졸업 소식까지 더해져 10.05% 오른 2만80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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