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열 두번째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장애 가정 청소년 돕는다
LG U+, 열 두번째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장애 가정 청소년 돕는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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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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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하여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하며,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이 되는 장학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은 발대식에는 임직원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등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이어집니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읍니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되며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DIY KIT만들기,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돕습니다.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한 LG유플러스 박형일 CRO(부사장)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꿈을 더 키워 나갈 수 있는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협회 김인규 회장은 “60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모든 멘티들이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결승선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를 비롯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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