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엡손,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기술 선보이겠다"
[영상] 한국엡손,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기술 선보이겠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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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프린터, 프로젝터, 그리고 컴퓨터등. 업무를 도와주는 제품이지만, 소비되는 전력과 환경 측면에서는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엡손은 우리가 이렇게 일상부터 다양한 산업분야에 이르는 제품을 '친환경 기술'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경영이념도 역시 '친환경'에 맞춰져있습니다. 한국 엡손의 미디어데이 현장을 임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폐수 발생량을 줄인 텍스타일 프린터부터 
제품 수명이 긴 고광량 프로젝터,
그리고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지원하는 산업용 로봇까지.

모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입니다. 
한국 엡손이 22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해 엡손만의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후지이 시게오/한국엡손 대표: 엡손은 2023년 6월까지 RE100을 달성합니다. 아울러 2050년까지는 탄소중립, 비재생 지하자원의 소비량 0을 목표로 합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저희 기술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며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날 엡손은 세계 최초의 사무용 제지 시스템인 페이퍼랩을 소개하며, 내년 한국 출시를 알렸습니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엡손만의 기술로 환경 보호를 통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연/한국엡손 이사: 많은 분들이 엡손이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알리는 활동들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 임직원들에 대한 그런 마인드셋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겠다는 엡손.
엡손의 '친환경 제품'이 비즈니스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교육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돼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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