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DL건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도시는 넓게 아파트는 더욱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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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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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왕·아양지구, 1만5천여 가구 미니신도시
1300여 세대 대단지 신규 공급 '주목'
층간 소음 저감도 주력...완충재 2배로 적용
지상 40% 면적의 조경시설...단지 내 힐링도

[앵커] 다음으로 살펴볼 지역은 안성입니다. 안성은 최근 당왕, 아양지구 등 신규 택지조성과 함께 공급 붐이 일고 있는데요. 새롭게 만들어질 이곳에서 대규모 공급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정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성 당왕지구가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왕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안성 내 개발사업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 중입니다. 인근 아양택지와 함께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덩달아 신규 공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300여 세대가 넘는 주거 단지가 선보인 것인데요.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생활 편의시설을 고스란히 이어받으면서 새롭게 조성되는 당왕지구의 신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는 장점입니다.

[전화인터뷰] 손영준 'ㅇ'아파트 분양 관계자 "저희 단지에 84㎡ 초과하는 평형들은 추첨제 비율이 70%로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층간 소음 저감에도 주력했습니다. 일반 아파트 대비 2배가량 두꺼운 60mm 두께의 완충재가 적용됐습니다.

규모에 걸맞은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끕니다. 지상 면적 40.9%를 조경 시설로 구성해 중앙 잔디마당, 가로수길 등 녹지공간을 배치했습니다.

'거거익선' 이른바 크면 클수록 좋다는 뜻의 신조어입니다. 대형 택지 내 매머드급 구성으로 선보이는 이번 단지가 청약에서도 선두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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