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난해 4분기 매출 1180억원 기록…전년동기대비 11.7% 올랐다
펄어비스 지난해 4분기 매출 1180억원 기록…전년동기대비 11.7% 올랐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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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4분기 실적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 4분기 실적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15일 공개했습니다.

펄어비스의 4분기 매출은 1180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견고한 글로벌 성과 및 투자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4%, 152%, 전년 동기대비 11.7%, 28.5% 증가했습니다. 

2021년 연간 매출은 4038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당기순이익 611억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검은사막' IP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연간 해외 매출 비중 81%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75%입니다. 지난해 12월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연회’와 같은 달 선보인 ‘캐릭터 리부트’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가 165%(북미유럽 230%) 증가했습니다.  

펄어비스는 2022년 IP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먼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3번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 ‘202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선정되며 현지서 기대감까지 높습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와 신규 IP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며 “2022년은 IP 확대와 신작을 통한 라인업 다변화로 재무적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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