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게임 내 새롭게 등장한 ‘미후왕’은 전설 등급의 불 속성 몬스터로, 중국 고전 ‘서유기’에서 원숭이들의 왕으로 등장했던 것처럼 특유의 화려함과 개성 강한 외형이 특징입니다. 또한, 체력이 가장 약한 적을 일격 필살로 공격해 분신을 생성하는 ‘화염 여의봉’ 스킬과, ‘기절’, ‘수면’, ‘빙결’과 같은 행동 불능 효과에 면역을 가지는 고유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공격과 수비에 모두 특화된 스킬 구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화염 여의봉’ 스킬의 피해량을 더욱 강력하게 할 수 있으며, 분신의 지속 시간까지 일정 부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스펠도 함께 추가됐다. 유저는 사용 즉시 마나를 회복하고 아군 전체의 마나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마나 폭주’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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